한국에서 1970년대 이후 해외 조세 피난처로 옮겨진 자산 규모가 세계 3위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조세 피난처 반대운동 단체인 '조세 정의 네트워크'에 따르면, 한국에서 해외 조세 피난처로 이전된 자산은 총 888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 규모로, 박정희 대통령의 피격 사망 이후 정치적 혼란기에 급격한 자본유출이 일어났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영국 조세 피난처 반대운동 단체인 '조세 정의 네트워크'에 따르면, 한국에서 해외 조세 피난처로 이전된 자산은 총 888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 규모로, 박정희 대통령의 피격 사망 이후 정치적 혼란기에 급격한 자본유출이 일어났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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