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도심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 규모의 '원전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오에 겐자부로와 음악가인 사카모토 류이치 등이 주도한 '반원전 10만인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7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원전 폐지를 요구하며 행진을 벌였고, 오에 겐자부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수습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오이원전을 재가동한 데 대해 분노를 표했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오에 겐자부로와 음악가인 사카모토 류이치 등이 주도한 '반원전 10만인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7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원전 폐지를 요구하며 행진을 벌였고, 오에 겐자부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수습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오이원전을 재가동한 데 대해 분노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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