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아들이 13일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세이지 스텔론이 13일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집에서 약들이 발견돼 약물 과다 복용 의혹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접한 실베스타 스탤론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세이지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전처 샤샤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이며, 그는 영화 ‘록키5’에서 록키의 아들인 '로버트 발보아'역을 맡아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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