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민간인 100명 이상이 숨지는 '훌라 학살'로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았던 시리아에서 또다시 잔혹한 학살극이 벌어졌습니다.
시리아 야권 운동가들은 어제(12일) 시리아 정부군이 중부 하마 지역을 공격해 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탱크와 헬리콥터를 동원한 정부군이 한 차례 포격을 가한 뒤 친정부 민병대 샤비하가 뒤이어 공격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야권 운동가들은 어제(12일) 시리아 정부군이 중부 하마 지역을 공격해 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탱크와 헬리콥터를 동원한 정부군이 한 차례 포격을 가한 뒤 친정부 민병대 샤비하가 뒤이어 공격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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