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아계가 선거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국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내 아시아계 인구는 지난 11년간 41%나 증가했으며, 이번 대선 주요 격전지로 예상되는 11개 주 가운데 버지니아와 네바다 등 9개 주에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계 유권자들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밋 롬니보다 민주당의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아 아시아계의 부상은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내 아시아계 인구는 지난 11년간 41%나 증가했으며, 이번 대선 주요 격전지로 예상되는 11개 주 가운데 버지니아와 네바다 등 9개 주에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계 유권자들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밋 롬니보다 민주당의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아 아시아계의 부상은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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