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60년 만에 치러진 민주 총선에서 자유주의 계열 연합체인 '국민연합'의 승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리비아 민영방송 알 아시마 TV는 국민연합이 수도 트리폴리와 동부 벵가지에서 큰 표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의 봄' 혁명 이후 선거에서 이슬람 세력이 득세했던 튀니지, 이집트와 달리 리비아에서 자유주의 연합이 승리하면 중동 정세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전망입니다.
리비아 민영방송 알 아시마 TV는 국민연합이 수도 트리폴리와 동부 벵가지에서 큰 표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의 봄' 혁명 이후 선거에서 이슬람 세력이 득세했던 튀니지, 이집트와 달리 리비아에서 자유주의 연합이 승리하면 중동 정세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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