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레바논 민병조직 헤즈볼라에 상당수의 중거리 미사일을 제공한 증거가 드러났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와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 34일간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교전 과정에서 헤즈볼라가 발사한 약 3천800여 기의 미사일 파편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가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또 시리아가 제공한 미사일 가운데에는 시리아내 군수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것도 포함돼 있으며 헤즈볼라가 사용한 무기 가운데는 저격용 소총, 야간에 식별 가능한 고글 등 첨단 장비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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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와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 34일간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교전 과정에서 헤즈볼라가 발사한 약 3천800여 기의 미사일 파편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가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또 시리아가 제공한 미사일 가운데에는 시리아내 군수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것도 포함돼 있으며 헤즈볼라가 사용한 무기 가운데는 저격용 소총, 야간에 식별 가능한 고글 등 첨단 장비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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