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31일까지 모든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라는 유엔 안보리의 요구 시한을 불과 며칠 앞두고 새로운 우라늄 농축활동을 시작했다고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정통한 한 외교관은 이란이 나탄즈의 원심분리기 164개에 소량의 UF6(식스) 우라늄 가스를 주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외교관은 이란이 유엔 안보리의 요구 시한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같은 활동을 강행한 것은 그들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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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정통한 한 외교관은 이란이 나탄즈의 원심분리기 164개에 소량의 UF6(식스) 우라늄 가스를 주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외교관은 이란이 유엔 안보리의 요구 시한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같은 활동을 강행한 것은 그들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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