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본에 2차 세계대전 전후 남은 일본인의 유골 반환을 제안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평양을 방문한 일본 방북단에 이런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대사는 북한에서 일본인으로 보이는 유골이 발견됐다면서 일본 측의 요청이 있을 때 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평양을 방문한 일본 방북단에 이런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대사는 북한에서 일본인으로 보이는 유골이 발견됐다면서 일본 측의 요청이 있을 때 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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