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사가 '테러범 시신'을 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은 미군 공수부대 병사가 사망한 테러범의 사체에서 잘려진 손을 어깨에 올려놓은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파문에 대해 즉각 유감을 표시하고 철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문제의 사진은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에 대한 적군의 폭력사태를 초래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며 "미군은 이에 대한 보안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은 미군 공수부대 병사가 사망한 테러범의 사체에서 잘려진 손을 어깨에 올려놓은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파문에 대해 즉각 유감을 표시하고 철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문제의 사진은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에 대한 적군의 폭력사태를 초래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며 "미군은 이에 대한 보안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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