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켓 발사의 실패가 새 지도자인 김정은에게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1천억 원 가량의 굴욕'을 안겨줬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번 실패는 김정은의 첫 번째 시험대인 동시에 그가 굴욕을 만회하려고 3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북한이 로켓 발사를 위해 4억 달러의 발사대를 만들었고 로켓에 4억 5천만 달러가 들어갔으며, 미국의 식량원조 중단으로 2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는 점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든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번 실패는 김정은의 첫 번째 시험대인 동시에 그가 굴욕을 만회하려고 3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북한이 로켓 발사를 위해 4억 달러의 발사대를 만들었고 로켓에 4억 5천만 달러가 들어갔으며, 미국의 식량원조 중단으로 2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는 점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든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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