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미국 언론의 과잉취재를 경고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미 비에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미 언론의 취재 열기가 대륙간 탄도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려는 북한 지도부에게 선전도구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비에터 대변인은 북한이 로켓 발사의 실제 목적을 감추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기자들이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미 비에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미 언론의 취재 열기가 대륙간 탄도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려는 북한 지도부에게 선전도구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비에터 대변인은 북한이 로켓 발사의 실제 목적을 감추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기자들이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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