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베를린서 비공식 접촉"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에서 비공식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아스펜 연구소의 베를린 지부장 찰스 킹 멀로리는 "'트랙 2'로 불리는 북미 간 비공식 대화가 주말에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멀로리 지부장은 다만 북미 대화의 내용과 누가 참석했는지에 관해선 언급을 회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