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인 관광객 등 약 1천 명을 태운 유람선이 필리핀 해역에서 화재 후 표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당국자들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은 홍콩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났고, 화재 진압에 나선 선원 5명이 부상했습니다.
불은 완전히 진압됐지만, 화재로 엔진이 고장 나면서 유람선은 표류 중이며 필리핀 해군과 해안경비대가 승객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당국자들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은 홍콩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났고, 화재 진압에 나선 선원 5명이 부상했습니다.
불은 완전히 진압됐지만, 화재로 엔진이 고장 나면서 유람선은 표류 중이며 필리핀 해군과 해안경비대가 승객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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