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첫 재외국민투표 시작

제19대 총선에 대한 재외국민투표가 세계 각국에서 시작됐습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재외국민투표는 전 세계 107개국 158개 투표소에서 현지시간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엿새 동안 이뤄집니다.
투표 첫날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각국에서 교민들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지만, 투표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낮아 저조한 투표율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