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80% 이상이 노후화돼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로부터 나왔습니다.
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을 맞아 작성한 연례 원자력 안전 평가 보고서에서 세계 435개 원자력 발전소 중 80% 이상이 지난해 말 기준 가동에 들어간지 20년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전 다수가 기대 수명을 초과해 가동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이미 시작했거나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을 맞아 작성한 연례 원자력 안전 평가 보고서에서 세계 435개 원자력 발전소 중 80% 이상이 지난해 말 기준 가동에 들어간지 20년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전 다수가 기대 수명을 초과해 가동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이미 시작했거나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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