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민 58%, 독자적 이란 공격 반대"

이스라엘 국민 상당수가 이란 핵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독자적인 공격에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일간 하레츠와 여론조사기관인 다이얼로그가 이스라엘 국민 497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58%가 미국의 지원 없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반대했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절반은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대응 방식을 신뢰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