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공무원의 퇴직금을 민간기업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일본 인사원에 따르면 20년 이상 재직하고 2010년도에 퇴직한 공무원의 퇴직금은 약 4억 천만 원으로, 같은 조건의 민간 근로자보다 5천600만 원이 더 많았습니다.
인사원은 공무원 퇴직금의 하향을 권고했고, 일본 정부는 이를 수용해 재조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지진 복구비를 위한 예산 절감 차원에서 공무원 급여를 향후 2년간 7.8%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인사원에 따르면 20년 이상 재직하고 2010년도에 퇴직한 공무원의 퇴직금은 약 4억 천만 원으로, 같은 조건의 민간 근로자보다 5천600만 원이 더 많았습니다.
인사원은 공무원 퇴직금의 하향을 권고했고, 일본 정부는 이를 수용해 재조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지진 복구비를 위한 예산 절감 차원에서 공무원 급여를 향후 2년간 7.8%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