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선이 치러진 지 하루 만에 푸틴 총리의 당선에 항의하는 반대 시위와, 이를 지지하는 찬성 집회가 모스크바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야권을 주축으로 한 반대 시위자들은 선거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푸틴의 퇴진을 요구했지만, 지지단 집회는 승리 사수를 외쳤습니다.
찬반 시위에 총 3만 명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이 해산 명령을 따르지 않은 수백 명을 체포해 일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푸틴은 지난 4일 대선에서 64%의 득표율을 얻어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습니다.
야권을 주축으로 한 반대 시위자들은 선거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푸틴의 퇴진을 요구했지만, 지지단 집회는 승리 사수를 외쳤습니다.
찬반 시위에 총 3만 명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이 해산 명령을 따르지 않은 수백 명을 체포해 일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푸틴은 지난 4일 대선에서 64%의 득표율을 얻어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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