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으로 미뤄졌던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이 오늘(23일)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나서는 회담에서는 6자회담 재개 조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북한은 대북 식량지원 등 미국의 전향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고, 미국은 우라늄 농축 중단을 비롯한 북한의 사전 비핵화 조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회담을 마친 뒤 모레(25일) 방한해 향후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나서는 회담에서는 6자회담 재개 조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북한은 대북 식량지원 등 미국의 전향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고, 미국은 우라늄 농축 중단을 비롯한 북한의 사전 비핵화 조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회담을 마친 뒤 모레(25일) 방한해 향후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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