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일본의 수도권에서 아사한 것으로 보이는 일가족 3명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사이타마 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60대 부부와 30대 아들 등 3명이 바싹 야윈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들이 숨진 지는 2달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집에서 음식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집세와 수도료가 몇 달 째 체납된 점으로 미루어 일가족이 굶어 죽거나 자살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사이타마 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60대 부부와 30대 아들 등 3명이 바싹 야윈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들이 숨진 지는 2달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집에서 음식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집세와 수도료가 몇 달 째 체납된 점으로 미루어 일가족이 굶어 죽거나 자살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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