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리아 반군 무장은 고려 안 해"

미국이 시리아 반군 세력을 무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지금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인도주의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도 어떤 선택안도 제외시키고 있진 않지만 "무장이 해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엔결의안이 부결된 상황에서 다음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안보리 결정을 뒤집기 위한 유엔총회 소집 가능성도 점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