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반정부 시위대의 거점 도시인 홈스에 대한 폭격을 이틀째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전역에서 유혈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정부군의 유혈 진압으로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하루에만 시리아 전역에서 1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홈스와 인근 마을에서 69명이 숨졌고 북부 알레포에서 16명,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15명이 각각 사망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아사드 정권의 시위대 유혈 진압 중지와 평화적 정권이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정부군의 유혈 진압으로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하루에만 시리아 전역에서 1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홈스와 인근 마을에서 69명이 숨졌고 북부 알레포에서 16명,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15명이 각각 사망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아사드 정권의 시위대 유혈 진압 중지와 평화적 정권이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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