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점령 운동을 하던 시위대를 경찰이 4개월 만에 해산하고 최소 7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백악관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맥퍼슨 광장을 봉쇄한 뒤 텐트 대부분을 철거하고 약 2백 명의 시위대를 몰아냈습니다.
지난해 뉴욕에서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이 시작된 이후 미국 전역에서 장기 시위가 잇따른 가운데 워싱턴은 대규모 농성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곳이었습니다.
경찰은 백악관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맥퍼슨 광장을 봉쇄한 뒤 텐트 대부분을 철거하고 약 2백 명의 시위대를 몰아냈습니다.
지난해 뉴욕에서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이 시작된 이후 미국 전역에서 장기 시위가 잇따른 가운데 워싱턴은 대규모 농성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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