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국계 석유회사 BP의 알래스카 유전 송유관 수리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보합세로 마감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4센트 오른 배럴당 76.35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27센트 내린 배럴 당 77.28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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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9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4센트 오른 배럴당 76.35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27센트 내린 배럴 당 77.28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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