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서 유럽 관광객 5명 피살

에티오피아 북부에 있는 아파르 지역에서 국경을 넘어온 무장괴한들의 총격에 외국인 관광객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아파르는 적대국 에리트레아와의 접경지대로 에티오피아 출신 반군과 에리트레아 반군, 무장 강도 등의 도발이 끊이지 않는 지역입니다.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는 지난 1998년부터 2년간 7만 명이 사망한 국경전쟁을 벌인 이후 현재까지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