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이란산 원유 금수 '동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어제(10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왕치산 부총리를 만난 데 이어 오늘(11일) 리커창 상무부총리, 시진핑 국가부주석과 잇따라 면담했습니다.
AP통신은 가이트너 장관과 중국 고위층이 미중 경제관계 강화에 대해서는 약속했으나 중국이 미국의 이란 제재에 대한 반대 뜻을 누그러뜨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어제(10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왕치산 부총리를 만난 데 이어 오늘(11일) 리커창 상무부총리, 시진핑 국가부주석과 잇따라 면담했습니다.
AP통신은 가이트너 장관과 중국 고위층이 미중 경제관계 강화에 대해서는 약속했으나 중국이 미국의 이란 제재에 대한 반대 뜻을 누그러뜨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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