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지역에서 일주일 전에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일부 도시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산불은 발화 지점이 49곳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1명의 사망자를 내고 2만 3천 헥타르의 삼림을 파괴했습니다.
산불은 유네스코 생태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으로 번졌고, 국립공원이 있는 마갈량이스를 비롯한 3개 지역에 산불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칠레 검찰은 이번 산불이 한 이스라엘 남성 관광객의 부주의로 시작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산불은 발화 지점이 49곳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1명의 사망자를 내고 2만 3천 헥타르의 삼림을 파괴했습니다.
산불은 유네스코 생태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으로 번졌고, 국립공원이 있는 마갈량이스를 비롯한 3개 지역에 산불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칠레 검찰은 이번 산불이 한 이스라엘 남성 관광객의 부주의로 시작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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