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폭풍우 와시가 어제(16일) 필리핀 남부를 강타해 140명이 숨졌습니다.
필리핀 방재 당국은 민다나오 남부에 밤새 쏟아진 폭우로 140명이 숨지고 26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46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수만명이 고지대로 대피했습니다.
방재 당국은 폭우와 만조가 겹치면서 단시간에 수위가 상승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9월에도 태풍때문에 북부 지방에서 최소 100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필리핀 방재 당국은 민다나오 남부에 밤새 쏟아진 폭우로 140명이 숨지고 26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46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수만명이 고지대로 대피했습니다.
방재 당국은 폭우와 만조가 겹치면서 단시간에 수위가 상승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9월에도 태풍때문에 북부 지방에서 최소 100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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