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가 시장에 유통되는 소고기에 대해 뒤늦게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는 내일(7일)부터 중앙도매시장 식육시장에서 세슘 등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9개월이 돼서야 직접 검사에 나선 것이어서 '늦장 조치'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방사성 물질 검사를 직접 해 오염도가 국가 잠정기준치인 1㎏당 500 베크렐 이하인 쇠고기에 대해서만 '안전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는 내일(7일)부터 중앙도매시장 식육시장에서 세슘 등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9개월이 돼서야 직접 검사에 나선 것이어서 '늦장 조치'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방사성 물질 검사를 직접 해 오염도가 국가 잠정기준치인 1㎏당 500 베크렐 이하인 쇠고기에 대해서만 '안전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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