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지난달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된 한국인 광산업자 3명 가운데 1명이 풀려났다고 현지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현지 경찰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납치범들이 어제(24일) 최모씨를 풀어줬으며 경찰이 최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치범들은 군·경의 추격 작전에 압박을 받자 최씨를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다른 광산업자 2명과 광산지역을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오다 납치됐습니다.
이 방송은 현지 경찰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납치범들이 어제(24일) 최모씨를 풀어줬으며 경찰이 최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치범들은 군·경의 추격 작전에 압박을 받자 최씨를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다른 광산업자 2명과 광산지역을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오다 납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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