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을 비판하는 유엔 총회의 대북 인권결의안이 인권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을 비난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 인권결의안은 표결에 부쳐져 찬성 112표, 반대 16표, 기권 55표로 통과됐습니다.
지난 2009년 표결에서는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한 찬성국이 97개였지만 지난해에는 103개, 올해는 112개로 찬성국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일본 등 52개국이 공동 제출해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제66차 유엔총회 본회의로 넘겨져 다음 달 중순 표결에 부쳐집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을 비난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 인권결의안은 표결에 부쳐져 찬성 112표, 반대 16표, 기권 55표로 통과됐습니다.
지난 2009년 표결에서는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한 찬성국이 97개였지만 지난해에는 103개, 올해는 112개로 찬성국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일본 등 52개국이 공동 제출해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제66차 유엔총회 본회의로 넘겨져 다음 달 중순 표결에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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