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세계적 광학디스크드라이브 생산업체인 ‘히타치-LG 데이터 스토리지'가 담합 혐의를 인정하고 2천110만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히타치-LG는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PC생산업체인 델과 휴렛패커드,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CD-ROM, DVD-ROM 등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다른 업체들과 입찰, 가격 담합을 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히타치-LG 데이터 스토리지는 지난 2001년 LG전자와 일본 히타치 제작소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세계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수년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히타치-LG는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PC생산업체인 델과 휴렛패커드,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CD-ROM, DVD-ROM 등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다른 업체들과 입찰, 가격 담합을 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히타치-LG 데이터 스토리지는 지난 2001년 LG전자와 일본 히타치 제작소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세계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수년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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