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라늄 농축활동 중단의 대가로 한국에 미사용 핵연료봉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남북 비핵화 협의 당시 북한은 6자회담 재개의 사전조치로 우라늄 농축활동을 즉시 중단할 경우 한국이 핵연료봉 1만 4천800개를 사줄 수 있는지를 타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 6자회담 재개의 사전조치 이행과 관련해서는 북한과 교섭하지 않는다는 한·미·일 간 합의에 따라 북한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북한이 6자 회담 재개와 관련해 한국 등에 대가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남북 비핵화 협의 당시 북한은 6자회담 재개의 사전조치로 우라늄 농축활동을 즉시 중단할 경우 한국이 핵연료봉 1만 4천800개를 사줄 수 있는지를 타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 6자회담 재개의 사전조치 이행과 관련해서는 북한과 교섭하지 않는다는 한·미·일 간 합의에 따라 북한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북한이 6자 회담 재개와 관련해 한국 등에 대가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