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톰 번 국가신용등급 부문 수석 부사장은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간담회에서 "한국의 단기외채 비중이 외환보유액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번 부사장은 또 "한국은 단기부채 비율을 감안하더라도 3천200억 달러의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국 은행들의 자금 조달 구조가 취약하고 한국의 가계 부채 부담도 높은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간담회에서 "한국의 단기외채 비중이 외환보유액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번 부사장은 또 "한국은 단기부채 비율을 감안하더라도 3천200억 달러의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국 은행들의 자금 조달 구조가 취약하고 한국의 가계 부채 부담도 높은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