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지하철 추돌사고가 일어나 2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민만보 등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상하이 지하철 10호선 위위안루역 부근에서 후행 열차가 선행 열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20여 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26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가던 열차가 설비 고장으로 멈춰 선 가운데 뒤따라 오던 열차가 정상 속도로 달려오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원저우에서 40명의 사망자를 낸 고속철 추돌사고가 발생한 지 2개월 만에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또 일어나면서 대중교통 안전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만보 등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상하이 지하철 10호선 위위안루역 부근에서 후행 열차가 선행 열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20여 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26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가던 열차가 설비 고장으로 멈춰 선 가운데 뒤따라 오던 열차가 정상 속도로 달려오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원저우에서 40명의 사망자를 낸 고속철 추돌사고가 발생한 지 2개월 만에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또 일어나면서 대중교통 안전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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