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군이 수도 사나에서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를 가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12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500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33년 동안 예멘을 장기 집권해 온 살레 대통령은 연말까지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야권은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12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500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33년 동안 예멘을 장기 집권해 온 살레 대통령은 연말까지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야권은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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