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어린이들이 단체로 납 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동방조보는 상하이시 위생국이 최근 푸둥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를 한 결과 25명의 혈중 납 농도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중독 어린이 가운데 12명은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시 푸둥에는 납 건전지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몰려있습니다.
동방조보는 상하이시 위생국이 최근 푸둥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를 한 결과 25명의 혈중 납 농도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중독 어린이 가운데 12명은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시 푸둥에는 납 건전지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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