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친위부대 항복시한, 오늘 만료

리비아 시민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부대에 제시한 항복시한이 현지시각으로 10일 만료됩니다.
리비아 시민군은 카다피군에 항복시한까지 투항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제압하겠다고 전했지만, 카다피 군은 항복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군은 수도 트리폴리 인근에 6백여 명의 카다피군이 남아 있으며, 이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