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남부지역의 한 창고에서 불에 탄 시신 53구가 또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해당 창고는 카다피의 막내아들 카미스가 이끄는 최정예 부대 옆에 있으며, 시신들은 심하게 훼손돼 성별과 나이를 분간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날 트리폴리 남부의 한 병원에서 최소 20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뒤따른 것이어서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해당 창고는 카다피의 막내아들 카미스가 이끄는 최정예 부대 옆에 있으며, 시신들은 심하게 훼손돼 성별과 나이를 분간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날 트리폴리 남부의 한 병원에서 최소 20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뒤따른 것이어서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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