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용등급 강등 보복?…지자체 S&P 자문 해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내린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문 계약해지라는 보복을 당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시의 스티브 언질리 금융재정국장은 S&P가 우리의 신뢰를 잃었다며 투자 자문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매티오 카운티와 플로리다주 매니티 카운티도 S&P와 투자 자문 계약 갱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