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접한 일본 니가타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덮치면서 강둑이 곳곳에서 무너지고 당국이 주민 37만명에게 피난을 지시하거나 권고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쯤 니가타현 산조시를 가로지르는 이가라시강의 둑이 약 150m 구간에 걸쳐 무너졌고, 이에 따라 산조시는 둑 부근에 사는 주민 약 1만명에게 피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니가타현 우오누마시 아부루마강도 일부 둑이 무너졌고, 나가오카시의 우오노강은 범람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쯤 니가타현 산조시를 가로지르는 이가라시강의 둑이 약 150m 구간에 걸쳐 무너졌고, 이에 따라 산조시는 둑 부근에 사는 주민 약 1만명에게 피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니가타현 우오누마시 아부루마강도 일부 둑이 무너졌고, 나가오카시의 우오노강은 범람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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