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혹은 키스하는 방법을 몰라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키스마스크'가 개발돼 화제다.
정보기술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 따르면 최근 입맞춤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키스 연습 마스크`가 제작됐다.
`키스 연습 마스크`는 예술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디디에르 파우스티노의 작품으로 입 부위를 감싸는 흰색 플라스틱 마스크다.
마스크 가운데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 구멍의 크기만큼 입을 벌리고 마스크의 각도에 맞춰 머리를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한 쌍으로 구성 된 이 마스크는 키스를 할 때 착용하면 머리의 각도와 키스할 때의 접촉 부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희한한 발명품이다", "일단 애인먼저 사귀고 나서 구입을 생각해 봐야겠다", "키스 마스크라 신기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izmodo.com 캡쳐)
백승기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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