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현지시각 21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끔찍한 사진과 문구가 포함된 경고문 9개를 공개했습니다.
FDA가 이날 공개한 경고문은 목에 뚫린 구멍으로 새어나오는 담배연기를 비롯해 썩어 있는 폐, 가슴 부위가 수술로 절개된 젊은 남성,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중년 남성, 울부짖는 흑인 여성 등 '끔찍한'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담배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담배는 치명적인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연은 당신의 건강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라는 9개 문구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내년 9월부터 의무화되는 이 경고문은 모든 담뱃값의 절반을 덮어야 하고, 지면광고 등에도 최소 20% 이상 포함돼야 합니다.
FDA의 이번 조치로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담뱃갑에 사진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하는 40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FDA가 이날 공개한 경고문은 목에 뚫린 구멍으로 새어나오는 담배연기를 비롯해 썩어 있는 폐, 가슴 부위가 수술로 절개된 젊은 남성,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중년 남성, 울부짖는 흑인 여성 등 '끔찍한'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담배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담배는 치명적인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연은 당신의 건강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라는 9개 문구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내년 9월부터 의무화되는 이 경고문은 모든 담뱃값의 절반을 덮어야 하고, 지면광고 등에도 최소 20% 이상 포함돼야 합니다.
FDA의 이번 조치로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담뱃갑에 사진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하는 40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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