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한 배우 덕 허치슨(51)이 지난 5월 20일 16세 소녀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현지시간) 덕 허치슨이 35살이나 어린 코트니 알렉기스 스토든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35살 나이 차이도 충격적이지만 신부는 아직 미성년자라 허치슨의 팬들조차 경악을 금치 못했다.
허치슨은 자신의 웹 사이트에 "서로 첫 눈에 반해 사랑을 불태웠다. 남은 생애에서 커트니 만큼 예쁘고 착한 여자를 만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부 코트니 스터든의 부모도 이 결혼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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