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 바람에 휘날리는 치맛자락을 누르는 장면에서 입었던 유명한 의상이 50억 원에 팔렸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먼로가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입었던 흰색 드레스가 미국에서 경매에 올라 460만 달러, 우리 돈 50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수집해 온 의상과 소품 600여 점을 내놓은 경매에서 당초 예상됐던 가격의 두 배를 넘어서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먼로가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입었던 흰색 드레스가 미국에서 경매에 올라 460만 달러, 우리 돈 50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수집해 온 의상과 소품 600여 점을 내놓은 경매에서 당초 예상됐던 가격의 두 배를 넘어서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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