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독특한 민간요법에 관한 속설을 한 외신이 보도해 화제다.
8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 오줌은 간장병, 암, 심장병, 에이즈, 변비 등을 고칠 수 있는 효능이 있어 현재 청량음료로 개발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그 외에도 뱀에 물렸을 때 공작새 털로 다리를 조이면 낫는다는 속설, 사람 두개골을 으깨 만든 가루로 간질을 고친다는 속설, 인도 수달의 고환으로 성 기능 장애를 고칠 수 있다는 속설, 박쥐 피로 안과 질환을 고친다는 속설, 거미줄로 말라리아를 고칠 수 있다는 속설 등 여러 가지 엽기적인 민간요법을 공개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대 시도해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이다.”, “저게 진짜일까?”, “말도 안 돼.”, “고친다 해도 저건 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텔레그래프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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