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독일 집권 연립정부가 원전 가동 중단 시기에 대한 이견을 해결하고 2022년까지 자국 내 원전을 모두 폐쇄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뢰트겐 독일 환경장관은 집권 기민당과 연정 파트너인 자유민주당, 기민당의 바이에른주 자매정당인 기사당이 회동을 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연정은 원전 가동시한을 평균 12년 연장한 바 있지만 일본 대지진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자 메르켈 총리가 원전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뢰트겐 독일 환경장관은 집권 기민당과 연정 파트너인 자유민주당, 기민당의 바이에른주 자매정당인 기사당이 회동을 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연정은 원전 가동시한을 평균 12년 연장한 바 있지만 일본 대지진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자 메르켈 총리가 원전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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