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워너 부회장·함맘 집행위원 자격정지

국제축구연맹, FIFA가 뇌물 스캔들에 연루된 잭 워너 부회장과 모하메드 빈 함맘 집행위원에 대해 임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FIFA 윤리위원회는 윤리위원회의 조사가 종결될 때까지 두 사람은 축구 관련 활동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출신인 함맘 집행위원은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FIFA 회장 선거 때 지지를 당부하며 워너 부회장 등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와 관련, 함맘 위원은 FIFA회장직 도전의사를 철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