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마시면 임신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대학 의과대학 숀 워드 박사의 말을 인용해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이 난자가 자궁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워드 박사는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난자를 자궁으로 운반하기 위해 나팔관 수축이 진행되는데, 카페인이 나팔관 수축의 파동을 조절하는 나팔관 벽 속의 특수세포인 박동조율 세포(pacemaker cell)의 활동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 결과는 또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나팔관에 머물러 자라는 위험한 현상인 자궁외 임신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워드 박사는 덧붙였다.
(출처:데일리메일)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대학 의과대학 숀 워드 박사의 말을 인용해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이 난자가 자궁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워드 박사는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난자를 자궁으로 운반하기 위해 나팔관 수축이 진행되는데, 카페인이 나팔관 수축의 파동을 조절하는 나팔관 벽 속의 특수세포인 박동조율 세포(pacemaker cell)의 활동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 결과는 또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나팔관에 머물러 자라는 위험한 현상인 자궁외 임신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워드 박사는 덧붙였다.
(출처:데일리메일)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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